기념식, 애국지사 참배, 사적지 탐방 마쳐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이 주최한 3.1절 제97주년 연합기념식이 3월1일 상오 11시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거행되었다. 3.1절 3대 연합행사는 로즈데일 애국지사 묘역 참배, 그리고 기념식 그리고 오후에는 리버사이드 도산 안창호 동상 방문으로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득 심은 하루였다. 민병용 학술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연합기념식은 엄규서 한인목사회 회장이 조국을 위한 기도를 드렸고, 홍순옥 3.1여성동지회 회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김현명 총영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경축사를 낭독, 이종경 대한민국 정부대표단 단장은 기념사를 했다. 권영신 기념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제임스 안 한인회장, 임태랑 민주평통LA회장, 김재권 미주총련 회장, 박홍기 재향군인회 회장이 각각 축사를 했다. 광복회 미서남부지회 상기문 회원의 선창으로 참석자 모두가 만세삼창을 했다. 기념식 후에는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이 오찬을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