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수 (韓吉洙, Kilsoo Haan)
한국 장단에서 1900년 5월 출생했다. 부모를 따라 다섯살에 하와이로 왔다. 15살에 이승만의 한인중앙학원에서 공부를 했다. 하와이 구세군 대위로 봉사했다. 1932년 중한민중동맹단(한국내 지하공작을 지원) 하와이 대표가 되었다. 한길수는 일본의 진주만 공격을 8차레나 경고했고, 미국 언론에 크게 주목을 받았다. 독립유공자가 되었으나, 2차대전 때 일본을 위한 이중첩자로 활동을 한 것이 문제가 되어서 2005년 서훈이 보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