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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순국선열의 날, 11월 17일 개최 아침 9시30분 로즈데일 참배, 11시 국민회관서 기념식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이사장 권영신)이 제77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광복회 미국서남부지회(회장 배국희)와 공동으로 11월17일에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로즈데일 공원묘지에서 참배 및 헌화 후 11시부터 기념식을 시작한다.
권영신 이사장은 “빼앗긴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한 날”이라며 “남가주 독립운동가 한시대, 송헌주, 장인명, 방사겸, 강영문, 김성권, 최진하 등 참배를 드리고, 헌화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병용 학술위원장은  “모두 국가보훈처에서 건국훈장을 받은 독립유공자들로 로즈데일 공원묘지는 작은 국립묘지”라고 말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1939년 12월 21일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을사조약 체결일인 11월 17일을 순국선열 공동기념일로, 1997년 5월 9일 대한민국정부에서 순국선열의 날로 복원하여 정부기념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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