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치영 (尹致暎)
서울사람이다. 일본 와세다대학 유학중 학생중심의 2.8독립선언에 참여했다. 1922년 이승만 박사 권유로 하와이로 왔고 동지회에 가입했다. 태평양 잡지 주필로 민족계몽운동에 전념했다. 1928년 뉴욕에서 3.1신보를 창간했다. 1929 ~ 37년 임시정부 구미위원부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승만 대통령의 자유당 정부에서 내무부 장관과서울 시장을 역임했다. 1982년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한 공로로 건국포장을 받았으나, 2010년 12월 친일행적으로 서훈이 취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