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송헌주 서거 51주년 추모행사가 7월30일 대한인국민회 기념관에서 엄수되었다. 외손자인 김동국 회장과 두 증외손자 마크 김 판사와 로버트 김 변호사가 참석한 기념식에서 권영신 이사장은 “독립운동에 앞장을 서오신 송헌주 애국지사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교육하는데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이 그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추모식에는 이기철 LA총영사, 로라 전 LA한인회장, 도산 안창호 선생 삼남 Ralph Ahn씨 등 70여명이 참석을 했다.
김동국 회장은 “외할아버지의 40년에 이르는 국권회복운동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했다. 이에 앞서 9시30분에는 송헌주 독립유공자가 잠들어 있는 로즈데일묘지를 찾아 헌화 및 참배를 했다. 또한 대한인국민회 기념관 개관을 한 1938년 4월 건축위원장을 지낸 송헌주 독립유공자의 4장 사진 전시대를 설치하고 테이프 커팅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