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김성권 ∙ 강(김)혜원 부부 유해를 한국 국립묘지로 봉송하는 고별식이 11월12일 LA한인회관에서 엄수되었다. 브라이언 김 친손자 등 유족이 참석한 고별행사는 민병용 학술위원장의 사회로 배국희 광복회장의 약력보고, 권영신 이사장의 인사말, 그리고 로라 전 한인회장, 류상민 부총영사, 마유진 민주평통 수석부회장 그리고 정영조 흥사단 미주위원부 위원장이 고별사를 했고, 헌화와 오찬 등 1시간 30분간 진행되었다. 두 애국지사의 유해는 11월14일 밤 대한항공으로 고국으로 돌아갔고, 16일 국립 대전 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