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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권 ∙ 강혜원 애국지사 부부 국립 대전현충원으로 봉송하다

독립유공자 김성권 ∙ 강(김)혜원 부부 유해를 한국 국립묘지로 봉송하는 고별식이 11월12일 LA한인회관에서 엄수되었다. 브라이언 김 친손자 등 유족이 참석한 고별행사는 민병용 학술위원장의 사회로 배국희 광복회장의 약력보고, 권영신 이사장의 인사말, 그리고 로라 전 한인회장, 류상민 부총영사, 마유진 민주평통 수석부회장 그리고 정영조 흥사단 미주위원부 위원장이 고별사를 했고, 헌화와 오찬 등 1시간 30분간 진행되었다.  두 애국지사의 유해는 11월14일 밤 대한항공으로 고국으로 돌아갔고, 16일 국립 대전 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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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권 ∙ 강(김)혜원 두 애국지사 유골이 단위에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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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계인사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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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족대표 브라이언 김씨가 감사의 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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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순옥 미주 3.1여성동지회 회장이 헌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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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 관리들이 한국으로 유골을 옮기기 위해 포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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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권 ∙ 강혜원 애국지사 고별식에 참석한 유가족과 한인사회 인사들이 함께 사진을 찍었다.